킹덤 802화 "대장군의 군세" [리뷰]
제802화 대장군의 군세
모든 진나라 사람의 호적을 만든다는 터무니 없는 국책이 발령되어
함양의 문관들은 벌집을 건드린 듯한소란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정이 그 국책의 기한을 내년 여름까지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북부의 뒷처리로 국고를 열어야만 하는 상황에 더 막대한 돈이 드는 짓을 한다며 이사는 불평을 하는데
중화통일로 가는 길로 돌아가는 기사회생이라 푸념하지 말라한다
창평군이 생각한 "세 기둥" 중 하나는 문관의 것
그렇다면 우리들은 그 하나를 목숨걸고 세워야한다는 이사
함양을 중심으로 문관들은 모두 지금부터 1년간 분주하게 된다
이 대소동 와중에 한 가지 훗날 "큰일"로 이어지는 "작은 일"이 있었다
진나라에 "연나라"로부터 동맹을 대비한 얘기가 있었고
그 인질 역할로서 연나라의 태자가 조정에 와 있었지만 그 태자가 멋대로 귀국해버린 것이다
이것은 몇년 후 두나라 사이의 큰 일로 이어지지만
왕궁을 포함해 함양이 소란스러운 와중 이때는 연나라 태자의
탈주가 그 정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알여에서는 왕전과 그 살아남은 병사가 입성하여
상처를 치유하면서 그 재정비를 꾀하고 있었지만
붕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왕전군의 부활 전망은
당연히 그리 쉽게 보이지는 않았다
왕전군을 무단으로 이탈한 창앙은 사릉과 함께 돌아와 왕전에게 처벌을 구해지만
왕전은 딱히 말을 하지 않은 채 불문으로 넘기며 원래 장소에 창앙을 뒀다
호적을 만든다는 소식을 들은 왕전군
옥봉, 낙화, 비신대가 각각 5만의 군용이된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왕전은 다음에 이목은 십중십 자신이 이긴다고 하지만
허세라 생각하는 창앙
그 남자에겐 "커다란 약점"이 있다며 거길찌르면 녀석을 죽이는 건 아주 쉽다고한다
아광과 전리미도 죽었다며 화를 내는 창앙
패자의 웅변만큼 꼴사나운건 없다며 진나라와 열국의 동정을 지켜보다고한다
연부장이 오천장으로 승격한다는 사실에 놀라는 비신대
자신은 남보다 고생하며 이렇게 올라가지 못했다는 연에게
신은 연에게 연이 없었다면 비신대는 없다고 이야기해준다
장군이 돼어버린 강외
왕전군의 측근들은 모두 장군이었다며
대장군의 군세 규모가되면 그렇게 되기 시작한다며
비신대도 조만간 장군이 마구나온다고 얘기하자
비신대는 다들 들뜬다
다음목표인 한나라를 멸하는걸 결심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