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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spc삼립 불매운동 결과

by 복날집 2022. 10. 22.

spc삼립 경기 평택 생산 공장에서 새벽 6시쯤 근로를 하시던 23살 여자분이 샌드위치 소스 배합기에 앞치마가 끼어 몸이 들어가 사망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삼립은 기본적으로 2명씩 짝으로 하는데 한분이 잠깐 나간 사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전에도 사고가 있었지만 시급 13000원을 받는 단기노동자라 신고도 못하고 상사가 단기노동자니 병원에서 스스로 치료받아라 등의 막말을 했다네요 누리꾼들은 이사실에 분노하였으며 SPC삼립이 23살 여자의 사망사고 이후에 공식적으로는 샌드위치 생산 라인이 가동 중단되었다고 했지만 이후에도 소스제조 과정이 이루어져 납품업체에 조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분노하는 계기가 되었죠.

누리꾼들은 SPC삼립 불매를 외치며 계열사들도 노노삼립을 외쳤는데요 이는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리트윗 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피해를 보는건 프렌차이즈 가맹점주들이며 SPC삼립의 샌드위치 공장 라인은 고용노동부의 중단조치로 제빵사들의 샌드위치 수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기업 처벌을 원하며 불매운동을 시작했으나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사회적약자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