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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포르쉐 시리즈

by 복날집 2023. 12. 4.

포르쉐 시리즈

포르쉐 911(영어: Porsche 911 or Nine Eleven)은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르쉐가 제조하고 판매하는 RR 스포츠카다.

356의 후속 모델로 1964년에 첫 출시하여 현재도 생산 중인 장수 스포츠카 차종으로, 포르쉐를 상징하는 차종이다. 시트 배치는 2인승이고, 뒤에 있는 시트는 보조석이기 때문에 2+2 배열이다.

세기의 자동차를 결정하기 위한 1999년 여론 조사에서 911은 5위를 차지하였다.[1]

911의 변천사[편집]

  • 911 : 1963~1989
  • 964 : 1989~1994
  • 993 : 1995~1998
  • 996 : 1999~2004
  • 997 : 2005~2011
  • 991 : 2012~2019
  • 992 : 2020~현재

공랭식 엔진시대[편집]

911 Classic(1~2세대)[편집]

포르쉐 911 클래식 쿠페 정측면

1959년에 356을 대체할 스포츠카의 개발을 시작했다. 1963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출시 전 이름을 두고 푸조와 논란이 있었는데, 애초에 포르쉐 측에서 네이밍을 901로 하기로 결정했으나, 푸조 측에서 중간에 "0"을 붙이는 것이 자기네 방식이라고 우기면서 하는 수 없이 차명이 "911"로 개명되어 이듬해인 1964년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였다. 911은 이전 세대인 356처럼 엔진을 뒤에 장착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은 지금의 911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페르디난트 포르셰의 아들인 페리 포르셰와 그 아들 부치 포르셰가 개발 및 디자인을 맡아 완성하였다. 전형적인 2+2 시트 배열을 가진 스포츠카로, 356보다 더욱 크고 넓다. 수평대향식 6기통 2.0L 공랭식 130마력 가솔린 엔진을 뒤에 장착하였다. 1966년에는 스테인레스 스틸 롤 바와 톱을 사용한 '타르가'가 등장하였으며, 1967년부터는 4단 세미오토 변속기인 스포트매틱을 얹었다.

911 Carrera RS(1973~1974)[편집]

1973년에 출시된 RS는 독일어인 "RennSport"의 약자를 의미한다. 원래는 500대 한정판매하려다가 1,500대나 만들어졌다. 표준 911S에 비해 더 큰 엔진인 2,687cc SOHC 210마력 엔진을 장착했고, 무게도 1,075kg으로 RS 투어링에 비해 100kg나 경량화되어, 최고속도 245km/h를 자랑한다. 또한, 앞과 뒤 타이어 사이즈를 다르게 장착한 최초의 911로도 꼽힌다. 이후, 카레라 2.8 RSR의 탄생에 밑거름이 되었으며, 오늘날 판매 중인 카레라 라인업의 시조이며, '카레라'라는 명칭도 이 때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카레라'는 스페인어로 '레이스'를 뜻한다.

911 & 911S 2.7[편집]

1966년에 출시되었으며, 훅스(Fuchs) 디자인의 알로이 휠과 수평대향식 6기통 2.0L 160마력 엔진을 올리는 동시에 앞 차축을 개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973년에는 2,687cc SOHC 150마력과 175마력 엔진을 장착한 2.7도 출시되었다.

Carrera 2.7 MFI and CI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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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3.0[편집]

930 Turbo(1975~1989)[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포르쉐 911 터보입니다.

911 SC(1978~198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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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3.2(1984~1989)[편집]

1983년에 출시되었으며, SC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수평대향식 6기통 3.2L 231마력 엔진을 얹었으며, 제로백 5.4초, 최고속도 242km/h의 성능을 자랑했다. 1989년까지 생산되었다.

964 시리즈(3세대)[편집]

포르쉐 964 카레라 쿠페 정측면

1984년에 내부적으로 911 후속의 프로젝트명으로 코드네임을 964와 965로 정했다. 1988년에 911 G 시리즈의 후속으로 파리모터쇼를 통해 등장한 964는 최초로 일체형 범퍼를 장착했으며, 팬더를 부풀렸다. 911 역사상 처음으로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포르쉐 959로부터 이어받은 장비이다. 이전 세대에 비해 85% 가까이 바뀌었으며,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과 전자식 리어스포일러, ABS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듀얼에어백이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수평대향식 6기통 3.6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27마력, 최대토크 310Nm의 파워를 냈으며, 여기에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로백 5.5초, 최고속도는 261km/h에 달했다. 1994년 단종 직전까지 총 62,172대가 팔렸다. 가수이자 레이서인 김진표의 애마이기도 했으며, 해당 차량은 911 탄생 30주년으로 911대 한정 판매되었던 쥬빌리 모델이다.

964 터보(1990~199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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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64 터보 정측면

포르쉐 964 터보 후측면

1990년에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초기 모델은 내구성을 검증받은 구형 3.3L 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은 320마력이었다. 1992년에는 배기량이 3.6L로 오르면서 최고출력도 360마력으로 향상되었다.

993 시리즈(4세대)[편집]

포르쉐 993 카레라 쿠페 정측면

공랭식 수평대향 엔진을 얹은 마지막 911은 1993년에 선보인 993인데, 선대 모델인 964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도어를 그대로 쓸 정도로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한다. 차체 강성도 뛰어났고, 엔진과 드라이브 트레인, 트랜스미션을 강화하였다. 수평대향식 6기통 3.6L 엔진은 272마력으로 크게 상승하였고, 최고속도도 267km/h로 향상되었다. 1995년에는 타르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데뷔했으며, 글라스 패널 전체가 뒤로 미끄러지는 타입으로 바뀌었다. 또한, 터보의 와이드 바디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이용한 4륜구동 모델인 카레라 4S도 이 때 선보였다. 1996년에는 가변식 인테이크 시스템인 바리오 램(Vario-Ram)을 써 최고출력은 285마력까지 높아졌다. 비스커스 커플링 방식으로 네비퀴굴림의 구조를 단순 구조로 바꾸어 카레라 4와 카레라의 무게차이도 50kg로 줄었다. 1997년에 후속모델인 996의 등장으로 인하여 단종되었으며, 911 세대 중 마지막 공랭식 엔진을 사용한 세대이기도 하다. 여전히 포르쉐 수집가들 사이에서 대단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전히 수집 대상으로 자리하고 있다.

993 터보(1995~199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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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93 터보 정측면

포르쉐 993 터보 후측면

1995년에 데뷔한 993 터보는 역대 911 중 처음으로 트윈터보를 장착, 최고출력 408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959가 단종된 지 6년 만에 포르쉐에 다시 한 번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1997년에는 터보 S가 한정 생산되었는데, 최고출력 432마력으로 911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냈다.

수냉식 엔진 시대[편집]

996 시리즈(5세대)[편집]

포르쉐 996 카레라 쿠페 정측면

1997년에 데뷔한 996은 911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모델이었다. 박스터 컨셉트와 356 카브리올레 등의 여러 모델에서 포르쉐 만의 향기를 뽑아 재구성되었다. 방향 지시등이 내장된 프론트 헤드라이트는 역대 포르쉐 중 신선한 분위기를 이끄는 데 성공했으나, 골수 911 팬들에게 외면받았다. 박스터와의 부품이 공유가 되고, 헤드라이트와 윈드쉴드를 눕힌 모습으로 설계하여 공기저항 계수가 0.33에서 0.3으로 개선되었다. 뼈대, 서스펜션, 스티어링 모두 새로이 만들었으며, 911의 상징인 공랭식 수평대향 엔진은 배출가스 규제와 강력해지는 라이벌을 의식하여 수냉식 수평대향 엔진으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공랭식에 익숙했던 골수 911 팬들에게는 수냉식 엔진은 낯선 존재나 다름없었다. 수평대향식 4밸브 엔진은 3.6L에서 3.2L로 배기량을 낮췄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다. 가변식 밸브인 바리오캠을 추가, 배기가스 수치, 소음 연비 면에서 크게 이득을 얻어냈다. 1999년에는 4륜구동인 카레라 4가 추가되어 PSM(Porsche Stability Management) 등 첨단 전자장비가 대거 투입되었다. 대한민국에는 1998년부터 한성자동차를 통해 정식 수입되었으며, 2004년까지 판매되었다.

996 GT2(2002~2005)[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포르쉐 911 GT2입니다.

996 GT3(1999~200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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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터보(2001~200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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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시리즈(5세대)[편집]

 

2005년에 첫 선을 보인 997은 포르쉐가 얼마나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브랜드인지 분명히 보여준 세대이다. 사슴 눈이라 불렸던 996의 헤드 램프를 버리고, 전통적인 원형 헤드 램프로 돌아서면서 오리지널 911 오너들로부터 환영받았다. 실내의 감성적인 부분이 크게 달라졌으며, 가죽으로 실내를 마감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수평대향식 6기통 3.6L 엔진은 최고출력 325마력으로 이전보다 10마력 높은 출력을 냈고, 배기량을 3.8L로 키운 카레라 S의 엔진은 355마력이라는 최고출력을 냈다. 여기에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새로 투입해서 이전보다 날렵한 주행성능을 보여주었다. 2008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DFI)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PDK(Porsche Doppelkupplung) 변속기를 장착하여 효율과 동력성능을 높였고, 기본형조차 드라이 섬프 방식의 오일 순환계를 사용, 최적의 연료를 실린더로 직분사하면서 카레라와 카레라 S는 각각 345마력과 385마력으로 출력을 끌어올렸다. 성공적인 변신에 힘입어, 스피드스터, 타르가, 컨버터블, 카레라 4/4S, 터보, GTS, 스페셜 에디션 등 24가지의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2012년까지 판매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05년 7월에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출범과 함께 정식 수입되었으며, 2012년까지 판매되었다.

997 터보(2006~2012)[편집]

2006년에 선보였으며, 가변식 터빈 지오메트리(VTG) 터보차저를 장착하여 최고출력을 48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PDK의 연비 격차도 크게 줄었다.

997 GT3 & GT3 RS(2006~20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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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GT2 & GT2 RS(2007~20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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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시리즈(7세대)[편집]

 

2011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선대 모델인 997의 모습을 탈피하고,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카레라에는 수평대향식 3.4리터 350마력 엔진을 장착하여 7단 수동변속기와 7단 PDK 중 하나를 조합할 수 있으며, 카레라 S에는 3.8리터 400마력 엔진을 장착하여 7단 수동변속기와 7단 PDK 중 하나를 조합할 수 있다. 카레라의 제로백은 4.8초, 최고속도는 289km/h이며, 카레라 S의 제로백은 4.5초, 최고속도는 304km/h이다. 2012년에 카브리올레가 발표되었으며, 2013년에 터보와 터보 카브리올레를, 2014년에는 톱 방식의 타르가를, 2015년에는 카레라 GTS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넓혀나갔다. 대한민국에는 2012년에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와 아우토슈타트를 통해 정식 수입을 시작했으며, 포르쉐 코리아가 출범한 2014년 이후에도 계속 판매 중이다.

 

992 시리즈(8세대)[편집]

2018년에 LA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8단 PDK 변속기가 장착된다. 수평대향식 엔진은 그대로이지만 효율성이 좋으며 카레라s는 30마력 높아졌다

992 터보

 이 부분의 본문은 포르쉐 911 터보입니다.

엔진은 911 카레라에 적용된 수평대향식 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새롭게 설계된 3.8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VTG 터보 차저와 피에조 인젝터를 적용해 출력과 응답성을 강화했으며, 차량 공기 흐름을 개선해 냉각 성능도 높였다. 터빈 직경도 55mm로 키워 과급 능력도 향상시켰다.

911 터보 S의 최고출력은 650마력으로, 이전 대비 70마력이나 늘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2.7초다.그러나 실제로 제로백을 측정한결과 제로백은 2.53초다.수치만 볼 때, 이는 991 GT2 RS MK2 보다 뛰어난 가속 성능이다. 최고속도는 331km/h다. 포르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PCCB)는 992Turbo,Turbo S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시스템도 보다 강력해졌다. 전륜에 최대 51.0kg.m에 달하는 토크를 전달할 수 있으며,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통해 감쇠력과 롤링 현상을 제어한다.

특히나 992카레라S가 1/4마일 드레그 레이스에서 쉐보레 코르벳 C8(콜벳)과 큰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앞서가는 정도로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포르쉐는 페라리,람보르기니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코너링 성능이 좋다. 포르쉐는 옵션으로 전용 스포츠 샤시와 서스펜션을 넣을 수 있는데 이 옵션을 넣으면 매우 뛰어나고 안정적인 코너링을 느껴볼 수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A5%B4%EC%89%90_911 위키백과

포르쉐 카이엔(Porsche Cayenne)은 독일 폭스바겐 AG 산하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2002년에 출시한 중형 SUV이다.

상세[편집]

카이엔은 형제차인 폭스바겐 투아렉과 아우디 Q7의 설계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북아메리카에서는 2003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1995년에 나온 포르쉐 928에 장비된 V8 엔진(포르쉐 최초의 V8)을 사용한 자동차이지만, V8 가솔린 엔진만 포르쉐 자체 엔진을 이용하고 V6 가솔린/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폭스바겐과 공용한다. 2007년에 출시한 1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2세대 카이엔은 2010년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고, 이보다 먼저 2010년 2월 25일에 인터넷에 2세대 카이엔의 모습이 공개됐다. 차의 이름인 카이엔(Cayenne)은 '매운 고추'를 뜻한다.

폭스바겐의 상용 화물 차량인 트랜스포터의 차대를 변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투아렉과 Q7의 플랫폼을 공용하고, 이 차체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있는 폭스바겐 현지공장에서 제작한다. 포르쉐는 카이엔의 생산을 위해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공장을 신설했으며,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만든 차체를 라이프치히 공장으로 갖고 와서 나머지 공정을 마무리했다. 대신 가로배치로 엔진을 얹는 트랜스포터와 달리, 카이엔도 투아렉과 Q7처럼 트랜스포터의 플랫폼을 조금 변형하여 엔진을 세로로 배치한다.

2016년까지 폭스바겐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제작한 차체를 포르쉐의 라이프치히 공장으로 갖고 와서 최종 조립한 후 출고했으나, 2017년에 출시한 3세대부터 차체 제작부터 최종 조립까지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 생산으로 전면 전환됐다.

디자인[편집]

포르쉐 카이엔의 플랫폼은 폭스바겐 투아렉아우디 Q7과 공유하지만 각 브랜드는 모든 방향의 디자인과 기능을 색다르게 해서 차별화시켰다. 포르쉐 최고의 판매를 일으킨 제품이지만, 처음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은 아니다. 영국의 자동차 쇼인 탑기어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포르쉐 카이엔의 외형에 대해 "카이엔은 그냥 용서할 수가 없다. 자동차를 처음 보는 사람도 심각할 정도로 징그럽게 느낀다. 런던 서부의 멍청한 사람들(top tossers)만이 타고 다닐 자동차"라고 비판했다.[1] 카앤서지스트(carenthusiast) 웹진에서는 "징그러울 수 있지만, 운전을 할 때는 절대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글을 썼다.[2]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못 생긴 자동차 100대" 중 비교적 상위권인 15위에 랭크됐을 정도이다.[3] 포르쉐 카이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전면부의 공기 흡입구(통풍구)는 포르쉐 996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1세대[편집]

포르쉐 카이엔제조사생산년도선행차량차체형식구동방식엔진관련차량

 
포르쉐
2002-2010
현행
5도어 스테이션 왜건
사륜구동
1세대 엔진
3.2L 250hp VR6
4.5L 340hp V8(S)
4.5L 450hp V8(Turbo)
4.5L 521hp V8(Turbo S)
1.5세대 엔진
3.0L 240hp 터보디젤 V6
3.6L 290hp VR6
4.8L 385hp V8(S)
4.8L 405hp V8(GTS)
4.8L 500hp V8(Turbo)
4.8L 550hp V8(Turbo S)
폭스바겐 투아렉
아우디 Q7
포르쉐 996

카이엔[편집]

1.5세대 카이엔

카이엔은 포르쉐의 적자 경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1990년대 말, 포르쉐 911 시리즈의 전통이었던 수평대향형 공냉식 엔진이 수냉식 엔진으로 교체된 포르쉐 996이 출시됐는데, 자동차 평론가들로부터 "전통을 깨버렸다."고 비판을 받으며,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하지 못했다. 기존의 포르쉐 993보다 996의 값이 훨씬 비쌌으며, 996도 공장에서 무제한 양산되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 911 시리즈만의 매력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이후 포르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제작하고 있던 파나메라와 카이엔 중, 가장 먼저 카이엔을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실용적인 SUV로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폭스바겐 투아렉의 차체와 공용하게 된다. 투아렉과 같은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카이엔은 엔진과 변속기 외에 많은 부분이 비슷했는데, 이에 대해 포르쉐 측은 "신차의 가격 인하는 중고차의 보상회수 가격의 하락으로 연결되며, 그것은 우리 회사의 고객에 대한 배반 행위라고도 말할 수 있다. 높은 리세일 밸류라고 하는 포르쉐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절대로 가격인하 경쟁에는 뛰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에 보다 매력적 임팩트가 있는 상품을 시장에 투입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최초의 카이엔은 출력이 250마력(hp)으로 개조된 폭스바겐의 3.2리터 VR6 엔진을 장착했다. 기존의 3.2리터 VR6 엔진의 출력을 높이기 위해 카이엔은 엔진과 배기구 외에도 많은 부분을 변경했다. 왜냐햐면 3.2리터 VR6 엔진은 폭스바겐 투아렉과 폭스바겐 골프 R32 모델에 사용되었던 엔진이었기 때문이다. 터보 디젤 엔진 역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최초의 카이엔의 성능은 아래와 같았다.

엔진출력토크주행 성능

3.2 VR6 250 hp(190 kW) @ 2,500-5,500 RPM -- 최고속도 : 214 km/h
0-60 마일(97 km/h) 가속:7.5초(수동 변속기), 8.1초(팁트로닉 S), 9.7초(팁트로닉 디젤)

2,945 kg에 달하는 차체에 3.2리터 VR6 엔진은 매우 작은 것이었다. 스포츠 자동차만 만들던 포르쉐가 SUV를 만든다는 것에 자동차 평론가들은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이엔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포르쉐를 부활시키는 일등 공신이 됐다. 포르쉐는 이후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성능을 높인 카이엔 S를 출시하고, 이어 카이엔 터보카이엔 터보 S 등을 내놨다.

2007년에 페이스리프트했을 때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290마력 V6 3.6리터 D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으로 교체됐다.

카이엔 S와 카이엔 GTS[편집]

카이엔 S는 V8 엔진으로 교체된 것이었다. 카이엔 S에 탑재된 V8 엔진은 포르쉐 928에 사용된 엔진으로, 포르쉐 최초의 V8 엔진이었다. 카이엔 S에 탑재하기 위해 건식 윤활 시스템(dry-sump lubrication system)과 가변식 타이밍 밸브(variable valve timing)가 구비되었고, 340마력으로 출력이 높아져 0-60 mph (97 km/h) 가속도 6.4초로 단축됐으며 최고 속도는 155 마일 (약 250 km/h)로 높아졌다.

2005년경에는 카이엔 GTS를 출시했다. 기존의 S 트림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자랑했는데, 카이엔 S보다 훨씬 가벼워졌으며 21인치에 달하는 과 스포츠 자동차에 사용되는 서스펜션을 장착시켰고, 공기역학적 바디킷을 장착시켜 가속 성능도 훨씬 빨라졌다.

이름엔진출력토크주행 성능

카이엔 S 4.5 V8 340 hp(250 kW) @ 2,500-5,500 RPM -- 최고속도 : 250 km/h
0-60 마일(97 km/h) 가속:6.4초
카이엔 GTS 4.8 V8 405 hp(298 kW) @ 6,500 RPM 500 N·m (369 lb·ft)@ 3,500 RPM 최고속도 : 253 km/h(수동), 251 km/h(팁트로닉 S)
0-60 마일(96 kmh) 가속 : 5.7초

한편, 비슷한 시기에 카이엔 터보 라인업이 추가된다.

카이엔 터보와 카이엔 터보 S[편집]

카이엔 터보는 2006년메르세데스-벤츠 ML63 AMG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됐다. 450마력에 달하는 출력과 60마일 가속 성능이 겨우 5.3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전에도 폭스바겐이나 아우디벤츠 등에서 비슷한 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적은 있었으나, 포르쉐는 포르쉐만의 SUV를 위해 훨씬 높은 초 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포르쉐는 연비를 생각하지 않고 비대한 차체에 터보까지 올려두는 바람에 카이엔 터보는 심각한 연비로 큰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EPA가 공인한 카이엔 터보의 연비는, 시내주행에서 약 5km/L(12 mpg), 고속도로 주행에서 약 8km/L(약 19 mpg)였다.[4]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가장 나쁜 자동차였다.[5] 벤츠의 ML63 AMG도 비슷한 연비를 보여주었으나, 엔진을 포함한 전체적인 교체가 예고된 상황이었을 시기라 자동차 전문 웹진은 물론이고 포르쉐 마니아들은 카이엔 터보의 환경성에 큰 비판을 가했다. 2008 베이징 오토 쇼에서 출시된 카이엔은 페이스리프트됐는데, 환경성에 대한 비판을 줄이고자 성능과 함께 연비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낮추었다.

카이엔 터보 후에 굉장히 독특한 모델이 등장했다. 바로 521마력의 카이엔 터보 S인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500대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자동차이다. 현재에 이르러 BMW X6 M이라는 경쟁 차종이 생겼으나, 터보 S가 출시될 당시에는 그 성능 자체가 굉장해서 동급의 SUV가 없었기 때문에 BMW M3나 메르세데스-벤츠 SL 클래스와 경쟁이 가능한 유일한 SUV였다. 포르쉐 911 중에서도 하위 트림에 속하는 차들보다도 훨씬 빠른 SUV였다. 2008년에 출시된 카이엔 터보 S는 2008년식 1.5세대 카이엔 터보와 마찬가지로 연비가 높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더 적어졌다. 카이엔 터보 S는 SUV 중에서 드리프트를 가장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차로 평가받는다.

카이엔 터보 S는 프랑스의 공항에서 에어버스 A380을 42m 끈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엔진출력토크주행 성능

카이엔 터보(1세대) 4.5 터보차저 V8 450 hp(340 kW) @ 2,250-4,750 RPM -- 최고속도 : 266 km/h
0-60 마일(97 km/h) 가속:5.3초
카이엔 터보 S(1세대) 4.5 트윈터보 V8 521 hp(389 kW) @ 2,750-3,750 PRM -- 최고속도 : --
0-60 마일(97 km/h) 가속:5.1초
카이엔 터보(1.5세대) 4.8 터보차저 V8 500 hp(370 kW) @ 6,000 RPM 700 N·m (369 lb·ft)@ 4,500 RPM 최고속도 : 276 km/h
0-60 마일(96 km/h) 가속 : 5.1초
카이엔 터보 S(1.5세대) 4.8 트윈터보 V8 550 hp(410 kW) @ 6,000 RPM 750 N·m (550 lb·ft)@ 2,250-4,500 RPM 최고속도 : 280 km/h(전자제어)
0-60 마일(96 km/h) 가속 : 4.6초

카이엔 디젤과 카이엔 S 하이브리드[편집]

포르쉐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10년 출시를 목표로 한 하이브리드 버전의 카이엔을 발표했다. 발표 당시의 이름은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였으며, 2년 후인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구동렬이 완성된 데모 버전의 카이엔 하이브리드가 공개됐다. 주목할 만한 변경 사항으로는, 전기로 작동되는 진공펌프(electric vacuum pump)와 유압 조타 펌프(hydraulic steering pump)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다수 적용된 288볼트의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Nickel-metal hydride) 배터리를 카이엔의 트렁크 바닥에 설치했다. 이 부분은 원래 카이엔의 스페어 타이어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이었다.

카이엔 하이브리드의 몇몇 버전들이 있는데, 카이엔 S와 카이엔 터보 등을 기반으로 하고 고성능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고, 일반 카이엔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카이엔 하이브리드가 있다. 카이엔 하이브리드는 236마력의 힘을 내는 슈퍼차저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60마일(97km/h)까지의 가속성능은 8.1초이다. 카이엔 S 하이브리드는 328마력의 힘을 내는 V6 엔진을 장비하고 있고 60마일(97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9초이다. 카이엔 GTS 하이브리드는 383마력의 힘을 내는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60마일(97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0초이다. 카이엔 터보 하이브리드의 60마일(97km/h) 가속성능은 5.3초인데, 실제로는 터보 하이브리드의 성능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적이 없어 루머일 가능성이 있다.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는 2010년부터 67,700달러의 값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추측할 수 있는 최소의 연비는 약 10km/L (25 MPG)이다.

이보다 먼저 2009년 2월 포르쉐는 폭스바겐의 240마력 V6 3.0 TDI 엔진을 얹은 디젤 버전의 카이엔을 출시했다. 240마력(180 kW)에 토크는 550 N·m (410 lb·ft)이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먼저 공개됐다. 이후 폭스바겐 투아렉에 달리는 V8 4.2리터 TDI 엔진도 신설했는데, 340마력으로 세팅한 투아렉과 달리 카이엔은 382마력으로 세팅했다.

파생 모델[편집]

  • 카이엔 S 트랜시베리아 : 트랜시베리아 렐리(Transsyberia rally)에 출전하기 위해 카이엔 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동차이다. 터보차저(과급기) 등이 장착되지 않은 자연흡배기 4.8리터 연료 직분사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385 마력 (287 kW) 의 출력을 6,200 RPM에서 낸다. 6단 팁트로닉 S를 장착하고 있으며 마지막 기어비가 4.11이다. 레이싱을 위해 만들어진 차 외에 공공도로에서 탈 수 있도록 개조해서 출시한 모델이 따로 있는데, 포르쉐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출시용 모델은 카이엔 GTS에서 갖고 온 405 마력 (302 kW)의 힘을 내는 4.8리터 직분사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2009년 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총 26대 한정판으로 판매했다.
  • 카이엔 GTS 포르쉐 디자인 에디션 3 : 2010년에 출시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카이엔 GTS를 기반으로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전체적인 외형과 실내를 많이 바꿔놓았다. 라바 그레이 메탈릭(Lava Grey Metallic) 색상을 사용했으며, 21인치 스포츠-플러스 휠, 서로 다른 색상으로 칠해져 경계선을 따라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검은색과 빨간색의 가죽 덮개(실내)가 특징이다. 또한 포르쉐의 크로노그래프(일반 차종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911 시리즈의 실내에서 센터페시아 가운데에 있는 조그만 시계와 비슷한 것)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Type P’6612 크로노그래프). 2009년 5월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79,100 유로(포르쉐 공식 판매가)이다. 1,000대 한정판이며, 100대가 미국에 할당됐으며, 현재 2010년에는 이미 다 판매됐다.

2세대[편집]

포르쉐 카이엔 2세대생산년도선행차량엔진변속기설계자

2010 제네바 모터 쇼에 전시된 2세대 카이엔 하이브리드
2010-2018
포르쉐 카이엔 1세대
포르쉐 카이엔 1.5세대
240hp V6(디젤)
300hp V6(베이스 모델)
380hp V6(하이브리드)
400hp V8(S)
500hp V8(Turbo)
아이신 팁트로닉 S 8단 자동변속기
폭스바겐 그룹 PL52 플랫폼

최초의 스파이샷은 2008년 6월 5일, 인터넷에 올라온 것이었다. 2009년 6월 2일과 2009년 7월 사이에 촬영됐던 여러 스파이샷은 상당히 먼 거리에서 촬영된 것이었는데, 2010년 2월에 데뷔를 앞두고 촬영된 스파이샷은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촬영됐다. 스파이샷만 보더라도, 이전 세대의 카이엔보다 훨씬 작아졌으며, 근육질의 곡선(디자인)이 더 많아졌고, 뒷쪽 창문과 더불어 수직으로 서있던 앞쪽 창문(바람막이 창)도 많이 비스듬해졌다. 지붕선의 경사(곡선)는 훨씬 많아졌고, 자동차의 뒤를 기준으로 했을 때 사이드 미러의 창 역시 많이 작았다. 전조등은 포르쉐 카레라 GT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후미등은 뒷문을 따라 더 길고 넓게 만들어졌다. 파나메라에 적용된 주간 LED 시스템이 기본 사항으로 적용되는 등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카이엔은 PL52형 플랫폼으로 바뀌었으며,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진 차체를 사용해 이전 세대의 카이엔과 비교했을 때 무려 250kg이나 되는 무게를 줄였으며, 현재 판매 중인 모델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연비가 매우 높아졌다. 비록 5cm가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낮은 차체를 가졌다. 차체가 낮아진 덕분에 오프로드 능력은 약화됐지만 일반적인 도로 주행을 위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2세대 포르쉐 카이엔은 2010년 4월부터 5월까지 2011년식 모델을 예약받아 판매했다. 공식적인 데뷔는 2010년 제네바 모터 쇼에서 했다. 2세대 카이엔의 공개를 앞둔 시점에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있는 카이엔의 공장이 먼저 공개되었다. 이미 2009년 10월에 1세대와 1.5세대 카이엔의 설계라인은 모두 다 폐쇄되었고, 2세대 카이엔을 위한 설계 라인이 만들어졌다. 2세대 카이엔의 설계라인을 기획하고 만드는 것에 약 2~3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번에는 새롭게 만들어진 파나메라의 V8 엔진을 사용했는데, 카이엔에 파나메라의 V8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약간의 개조가 더해졌다. 덕분에 더 강력한 연료 직분사 시스템과 더 높아진 출력과 토크, 빠른 가속 성능이 특징이며, 이와 동시에 이전 세대보다 훨씬 개선된 연비도 특징이다. 2010년 2월, 카이엔은 300 마력의 힘을 내는 3.6리터 V6 엔진을, 카이엔 S는 파나메라 S와 똑같은 400 마력의 힘을 내는 4.8리터 V8 엔진을, 그리고 카이엔 터보는 파나메라 터보와 똑같은 500 마력의 힘을 내는 4.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대하던 카이엔 S 하이브리드는 333 마력의 힘을 내는 V6 3.6리터 엔진(아우디의 것이다.)과 47 마력의 힘을 내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카이엔 S 하이브리드의 최고 출력은 380 마력이다. 출력 중에서 딱 20마력이 1세대와 1.5세대 카이엔 S의 것일 정도로 모든 부분이 바뀌었다. 카이엔 베이스 모델에는 수동 기어박스가 장착된 기본적인 변속기가 제공되며, 다른 모델들은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제공된다. 이전 세대에 있던 쓸모 없는 장비들이 모두 제거된 덕분에 모든 차량들이 10 퍼센트가 넘는 체중 조절을 했으며, 70 킬로그램 정도에 꼭 필요한 장비들은 뒷좌석에 몰아넣었다.

카이엔과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하이브리드, 카이엔 S, 그리고 카이엔 터보의 첫 모델은 2010년에 출시됐다. 카이엔 GTS와 카이엔 터보 S는 6개월 또는 2년 후에나 등장할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2세대 포르쉐 카이엔은 2010년 4월부터 5월까지 2011년식 모델을 예약받아 판매하고 있다. 공식적인 데뷔는 2010년 제네바 모터 쇼에서 했다. 2세대 카이엔의 공개를 앞둔 시점에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있는 카이엔의 공장이 먼저 공개되었다. 이미 2009년 10월에 1세대와 1.5세대 카이엔의 설계 라인은 모두 다 폐쇄되었고, 2세대 카이엔을 위한 설계라인이 만들어졌다. 2세대 카이엔의 설계라인을 기획하고 만드는 것에 약 2~3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3세대[편집]

2017년에 공개됐다. 3세대부터는 차대부터 최종 조립까지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 생산으로 전환됐다. 디젤 모델은 내놓지 않는다.

파생 모델로 뒷부분을 패스트백같이 다듬은 카이엔 쿠페가 추가됐다.

 

생산년도조립차체형식구동방식

2002년-현재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2002년 ~ 2016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2017년 ~ 현재)
5도어 스테이션 왜건
4륜구동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A5%B4%EC%89%90_%EC%B9%B4%EC%9D%B4%EC%97%94 위키백과

포르쉐 타이칸(영어: Porsche Taycan)은 포르쉐에서 2019년부터 생산 중인 살룬/에스테이트 카이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타이칸의 컨셉 버전을 발표하였으며[4], 2019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생산형 모델을 공개하였다.[2]

명명법[편집]

"타이칸"(/taɪ-kɒn/[5])이라는 이름은 터키어 tay+can에서 대략적으로 "활기찬 젊은 말"로 번역되며, 이는 포르쉐 문장에 있는 슈투트가르트 문장의 말과 관련이 있다.[6][7]

포르쉐는 터보차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모델에 터보 및 터보 S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이는 내연 기관이 장착된 고성능 포르쉐의 변형 제품의 전통을 따랐다.[8]

디자인[편집]

  이 문단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내부는 곡선형 독립형 430 mm (16.8 in)로 구성 가능한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포함하여 최대 4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함께 포르쉐 최초의 완전한 디지털 계기판을 갖추고 있다. 계기판 오른쪽에 있는 280 mm (10.9 in) 화면은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센터이다. 인포테인먼트 화면 오른쪽에 있는 옵션 화면을 통해 앞좌석 승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센터 콘솔의 210 mm (8.4 in) 세로 방향 터치패드 제어 화면은 파워트레인의 상태를 표시하고 운전자에게 차량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조언한다. 모든 디지털 레이아웃과 대조적으로 대시보드 상단에는 클래식 포르쉐 시계가 있다.

 

후면

 

내부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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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시[편집]

타이칸의 본체는 주로 강철과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접합 기술로 접합되어 있다. 차체의 B 필러, 사이드 루프 프레임 및 시트 크로스 멤버는 열간 성형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벌크 헤드 크로스 멤버는 붕소 강철로 만들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쇼크 업소버 마운트, 액슬 마운트 및 리어 사이드 멤버는 단조 알루미늄이다. 전면 및 후면 범퍼를 제외한 모든 차체 패널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무게를 줄였으며 자동차의 37%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9]

주요 모델[편집]

모델명연식최고출력최대토크전비중량0–60 mph (97 km/h)0–100 km/h (62 mph)최고 속도WLTP Range[10]EPA Range

타이칸 (79 kWh)[11] 2020년~현재 300 kW (408 PS; 402 hp) 344 N·m (254 lb·ft) 2,050 kg (4,519 lb) 5.1초 5.4초 230 km/h (143mph) 431 km (268 mi) TBA
타이칸 (93 kWh)[11] 2020년~현재 350 kW (476 PS; 469 hp) 357 N·m (263 lb·ft) 2,130 kg (4,696 lb) 5.1초 5.4초 230 km/h (143mph) 484 km (301 mi) TBA
타이칸 4S (79 kWh)[12] 2020년~현재 390 kW (530 PS; 523 hp) 640 N·m (472 lb·ft) 2,140 kg (4,718 lb) 3.8초 4.0초 250 km/h (155 mph) 408 km (254 mi) 199 mi (320 km)
타이칸 4S (93 kWh)[12] 2020년~현재 420 kW (571 PS; 563 hp) 650 N·m (479 lb·ft) 2,220 kg (4,894 lb) 3.8초 4.0초 250 km/h (155 mph) 464 km (288 mi) 227 mi (365 km)
타이칸 터보 (93 kWh)[13] 2020년~현재 500 kW (680 PS; 671 hp) 850 N·m (627 lb·ft) 2,305 kg (5,082 lb) 3.0초 3.2초 260 km/h (162 mph) 452 km (281 mi) 212 mi (341 km)
타이칸 터보 S (93 kWh)[13] 2020년~현재 560 kW (761 PS; 751 hp) 1,050 N·m (774 lb·ft) 2,295 kg (5,060 lb) 2.6초 2.8초 260 km/h (162 mph) 416 km (258 mi) 201 mi (323 km)

수상[편집]

2021년 1월, 타이칸 4S는 'What Car?' 매거진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카로 선정되었다.[14]'What's Car?' 자동차에 대한 평점에서 타이칸은 별 다섯 개 중 다섯 개를 받았다.[15]

2021년 4월,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2021년 탑 기어' 일렉트릭 어워드에서 베스트 에스테이트를 수상했다.

생산년도조립차체형식구동방식엔진변속기축간거리전장전폭전고전비중량설계자

2015년 (컨셉)
2019년~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4도어 살룬
5도어 에스테이트 카
4륜구동
2 AC 전기모터
1-speed direct-drive (front 8.05:1)
2-speed automatic (rear; 16:1 and 8.05:1)[1]
2,900 mm (114.2 in)
4,963 mm (195.4 in)[2]
1,966 mm (77.4 in)
1,378–1,381 mm (54.3–54.4 in)
2,140–2,305 kg
Michael Mauer[3]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A5%B4%EC%89%90_%ED%83%80%EC%9D%B4%EC%B9%B8 위키백과

포르쉐 파나메라 (Porsche Panamera, 포르쉐 코드네임 970 또는 971)는 독일 포르쉐에서 2009년 4월에 출시한 5도어 고급 세단인 패스트백이다.

1세대[편집]

[1] 기존 다른 모델들과는 다르게 차 앞부분에 엔진을 장착했고, 후륜구동과 4륜구동으로 출시했다. 2009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3회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2] 2013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며 롱 휠베이스형인 이그제큐티브 트림이 추가됐다.

2세대[편집]

2016년 6월 공개되었다. 후륜조향 장치가 설치되었다

생산 과정[편집]

엔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조립하고, 자동차의 차체 생산과 도색 작업은 폭스바겐의 공장이 있는 하노버에서 하며, 마지막 조립 과정은 포르쉐 카이엔과 함께 라이프치히에서 마무리한다.

생산년도조립차체형식구동방식엔진최고출력최대토크변속기전장전폭전고전비중량연료

2009년~현재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
5도어 패스트백
후륜구동
4륜구동
3.0 L V6 디젤
3.6 L V6
4.8 L V8
4.8 L V8 Turbo
파나메라 터보SE 550hp
파나메라 터보 500hp
파나메라 s/4s 400hp
파나메라 /4 300hp
파나메라 Diesel 250hp
파나메라 터보S 76.5(81.6)kg.m
파나메라 터보71.4kg.m
파나메라 S/4S 51.0kg.m
파나메라 /4 40.8kg.m
파나메라 Diesel 56.1kg.m
6단 수동변속기
7단 자동변속기
4,970 mm
1,931 mm
1,418 mm
1,870 kg
경유, 휘발유 (100L)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A5%B4%EC%89%90_%ED%8C%8C%EB%82%98%EB%A9%94%EB%9D%BC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