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16화 "갈등"
세계를 바다로 가라앉힌 '병기'가 아직 어디에 있다는 말에
세계는 불안에 휩싸인다
800년 전 전쟁에 대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에대해도
말이 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
자신이 연구한 '마더 플레임'은 마침내 실용화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언젠가 반드시 세계 각국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동력" 이라 한다
하지만 그 "불"이 어느날 한 조각 뿐이지만 도난 당했고
전부 자신의 책임이라고 한다
스튜시와 에디슨의 대화중 카쿠를 놓아줘도 되냐 물어보고
괴롭게 해서 미안하다며 "친구" 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에디슨
이러한 갈등이 '인간'이라는 증거라고 말하는 에디슨은
스튜시에게 마음대로 해도 되니까 반드시 살아남으라 말한다
"불꽃"을 도난당하고 약 2주뒤 '루루시아 왕국' 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정보를 얻었다는 베가펑크
게다가 그 뒤로 세계적인 지진의 징조가 관측되었고
그런 막대한 에너지는 '마더 플레임' 말고는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어디의 누가 그걸 실행했는지 전혀 모르지만 자신이 수많은 인명을 뺏는 행위에 가담했다며
중책을 느끼고 있고 면목이 없다는 베가펑크는 머리를 조아리고
'고대병기'는 과거에 3개 존재했고
조이보이는 그걸 후세에 물려주려고 했다
그런 걸 왜!? 아직도 더 가라앉힐 셈인가? 누가 '악'이고 누가 '정의'지?
그 모든 것이 개시될 날이 온다
자신은 그때야말로 "세계 침몰"이 우려될 때라고 경고한다
"공백의 100년"은 아직 수수께끼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알고 있는 자들이 있다"
"해적왕" 일당이다!
요크는 베가펑크가 '마더 프레임'을 훔쳤단 걸 알고 있는것에대해 놀랐다
요크는 오로성에게 방송 전보 벌레의 위치를 알아냈다며
"공장층"에 있는
"철의 거인"이 지키고 있을거라 말한다
베가펑크는 해적왕 일행이 역사의 모든 걸 알았으면서
어째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사라졌는지
어째서 움직이지 않았는지 의아해하고
방송을 듣고있는 레일리는 술을 엄청 마셔 완전히 취해버리고
베가펑크에게 너무 많이 얘기했다며
젊은이들한테서 뺏지 말라라 바보라 말한다
안 그러냐 로저
"재미"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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