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제 46대 대통령 본명 정보 가족 임기 1생애 1.1초기생애1.2 초기경력1.3 상원의원 활동1.4 2008년대선 1.5 2016년대선 1.62020년 대선1.7 대통령 재임 시절 2정치적 견해 2.1성적지향에 관..
by 복날집2021. 12. 25.
반응형
퍼플릭 도메인
조지프 로비넷 바이든 주니어[1](영어:Joseph Robinette Biden Jr.,1942년11월 20일~)는 2021년 1월 20일에 취임한미국의 제46대대통령이다. 1973년부터 2009년까지델라웨어주연방 상원의원으로 재직했으며,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제47대부통령을 지냈으며 2021년부터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2017년 1월 13일, 퇴임을 앞두고넬슨 록펠러(1977년),휴버트 호레이쇼 험프리(1980년, 추서)에 이어 부통령으로서는 역대 세 번째로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바이든이 받은 것은 그 중에서도 특별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with Distinction)으로, 부통령으로서는 유일하며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로널드 레이건만이 받은 훈장이다.[2][3][4]
델라웨어 주 변호사 자격을 얻고윌밍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70년뉴캐슬 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공직 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만 29세의 젊은 나이에 민주당 소속으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당시공화당후보는 델라웨어 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현직 상원의원J. 케일럽 보그스였는데, 민주당에서 그의 아성을 꺾을 후보는 없었다고 여겨져 경험이 일천한 바이든은 출마에 의의를 두고 나선 것이었다. 상대 공화당 후보는리처드 닉슨대통령의 강력한 지원을 받은 반면, 바이든은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으므로 민주당에서조차 그에게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8]그러나 바이든은 11월에 치러진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1% 차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다섯 번째로 젊은 나이에 상원의원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미국에서 최연소 상원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9]그러나 이러한 기쁨도 잠시였고 그로부터 한 달 가량이 지난 후인12월 18일그의 부인과 자녀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부인과 갓난 딸은 사망했고, 어린 두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이 충격으로 상원의원직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으나, 주변의 만류와 도움으로 의원직을 수락하기로 했다. 이듬해 초, 국회의사당 대신 아들들이 입원한 병실에서 상원의원 선서를 하였다. 두 아들은 그 후 회복되었으며, 바이든은 1977년질 트레이시 제이컵스와 재혼하여 딸 하나를 더 두었다.
1979년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 회담장에서 이집트의안와르 사다트대통령(오른쪽)과 마주한 조 바이든 상원의원(왼쪽)
1973년부터 상원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그는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폭넓은 활동을 하였다.
이후 6년 주기의 상원의원 선거에 계속 당선되어, 2009년까지 36년간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며, 상원의 대표적인 거물이 되었다. 특히 그는 외교위원회와 법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외교, 국방, 법률 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으며, 2007년 회기에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였다.
2008년 경선에서는 그의 풍부한 상원에서의 경험에도 불구하고버락 오바마와힐러리 클린턴에 밀려 일찌감치 경선을 포기했다. 바이든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었는데, 이는 그가 오바마의 일천한 정치 활동 경력과 오바마의 취약 분야인 외교, 국방 분야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10]
11월 4일대통령 선거 결과, 버락 오바마가 승리하여 바이든은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관례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보다 먼저 취임선서를 마쳤으며, 2009년 1월 20일(현지시각 정오)에 제47대 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하였으며, 그의 상원의원 의석은 델라웨어 주 법에 따라 다른 사람이 승계하였다.
바이든은 장남보 바이든이 2015년에 사망하는 바람에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2016년 대선을 포기했으며 그래서 바이든 대신빌 클린턴전(前) 대통령의 아내인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그러나 힐러리의 인망이 생각보다 저조하여 공화당에서 출마한도널드 트럼프에 의해 낙선되었다.
조 바이든은 2020년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나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결과적으로는 바이든이 승리하였다. 하지만 투표 이후에 트럼프는 미국 각주에 부정투표라며 소송을 걸어, 재검표를 요구하기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승자는 바뀌지 않았다.
대선에서 현직 대통령을 이긴 것은 1992년 대선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승리한 이후 최초이다. 또한 바이든은 미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대통령이 되었으며, 2021년 1월 20일(현지시각 정오)에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 하였다.[11]
바이든은 대통령이 취임하자 마자[37]가장 먼저 행정명령을 내렸는 데, 그것은 성적지향과 젠더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어린아이들이 그들이 화장실, 락커룸를 갈 때나 스포츠를 할 때, 금지여부에 대하여 걱정없이 무조건 배우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성인은 그들의 옷차림이 성적 스테레오타입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해고되거나, 강등되거나, 잘못 대우받지 않도록 살 수 있어야 하며 직업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도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종교단체가 만일 이것을 신앙의 이유로 지키지 않을 경우, 정부의 보조금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비판이 있다.[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