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인상
-
대한민국은 지금 난방세 폭탄에 시달리는 중... "곧 다른 공공요금까지 오를 예정"정치 2023. 1. 28. 09:52
갑작스럽게 2023년 연초부터 공공요금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가정과 업장마다 ‘가스비 폭탄’을 맞았다는 사연이 빗발치는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까지 곧 인상될 예정이서 서민들의 체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1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달 서울의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Mcal(메가칼로리)당 19.691원으로 측정되었고, 전년 동기(14.2243원)보다 38.4% 올랐다. 난방에 주로 사용되는 주택용 열 요금은 Mcal당 89.88원으로 전년보다 37.8% 인상된 수준이다. 난방세는 많게는 두 배 가까이 오른 가정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집에서 난방을 하는 게 무섭다는 말까지 나온다.[1][2][3] 전기 및 가스는 지금같이 한반도 전체가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