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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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2024년 건설 재개…연내 원전일감 1300억 공급[산업부 업무보고]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벤처’ 5000개 육성민간 투자 활성화 3종세트 강화…첨단산업 전문인력 14만명 양성경제 2022. 7. 15. 14:34
정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오는 2024년 재개하고 연내 1300억원 규모의 원전 일감을 공급한다. 2030년까지 에너지 신산업 혁신을 선도할 ‘에너지혁신벤처’ 5000개도 육성한다. 또 민간 투자 활성화 3종 세트를 강화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14만명을 양성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 정책방향’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산업부는 정책방향으로 ▲성장지향 산업전략 ▲국익과 실용 중심의 통상전략 ▲에너지 공급·수요 혁신전략 등 3대 전략과 11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원전산업 생태계 조속 복원을 위해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즉시 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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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절약하고 캐시백 받자~경제 2022. 7. 12. 16:12
연일 푹푹 찌는 더위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밤사이 열대야까지 이어져 낮이고 밤이고 뜨거운 열기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기분이다. 전기요금 걱정에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 놓을 수가 없어 한낮에 또는 가족들이 다 모여 저녁식사를 할 때 잠깐씩 켜 놓고 있는데 한여름에는 이용 시간이 배로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7월 초이니 넉넉히 2개월 동안은 분명 평소보다 전력 사용량이 꽤나 증가할 듯하다. 폭염은 자연재난 중 하나다.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여름철 전력 급증 등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정부는 여름철이 되면 폭염 취약 계층을 집중 관리하거나 전력수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