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테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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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외국인을 향한 총기 난사 테러, 올림픽 안전 논란도사회 2023. 1. 29. 12:08
3명 사망, 1명은 중태 상태, 올림픽 치안 및 안전 논란도 프랑스 파리의 쿠르드족 거주 지역에서 6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윌리암 M.'이라는 69살 백인 남성으로 2021년에도 이주민 거주 지역을 공격해 수감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1] 이에 인종 차별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외국인을 노린 것은 분명하지만 쿠르드족을 표적으로 한 범죄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쿠르드족 시민들은 해당 사건이 자신들을 겨냥한 인종차별 범죄라며 항의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2][3]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쿠르드족을 노린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