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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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남방진동 지수 해수면 온도 변화 감지교육 2023. 9. 10. 11:33
1876년부터 2017년까지의 남방진동 지수. 평균 해수면 기압과 관련지어 표시한 남방진동 지수. 엘니뇨 남방진동(El Niño–Southern Oscillation, ENSO)은 열대 동태평양에서의 바람과 해수면 온도의 불규칙적인 주기적 변동으로, 열대 및 준열대 지역 다수의 기후에 영향을 준다.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은 엘니뇨, 하강하는 현상은 라니냐라고 부른다. 남방진동은 해수면 온도의 변화로 인한 대기 상의 변화로, 엘니뇨 시에는 서태평양의 기압이 높아지고, 라니냐 시에는 기압이 낮아진다.[1][2] 두 주기는 각각 몇 달 가량 이어지고, 몇 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데 주기에 따라 세기는 달라진다.[3] 두 주기는 20세기 초 길버트 워커가 발견한 워커 순환과 관련이 있다. 워커 순환은 동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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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바닷물, 한국에서 방류되어 논란... "예전에도 비슷한 논의 있었지만 대책 미흡"정치 2023. 2. 12. 11:22
대한민국 한 항구에서 후쿠시마현 인근의 평형수를 방류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배의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싣는 바닷물을 '평형수'라고 한다. 정부에서는 방사능 수치를 모두 검사했으며, 해당 평형수가 문제없다고 했다. 최근 5년 5개월 동안 일본 후쿠시마현 인근 평형수를 싣고 출발한 화물선들이 대한민국 항구까지 들어와서 그대로 배출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다. 후쿠시마현을 포함해 지바현, 이바라키현, 미야기현 등 모두 6개 현에서 싣고 온 평형수로 321만 톤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지어 정부가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서 온 배도 37척, 약 12만 톤의 평형수를 내보냈다. 국적은 일본 배는 물론 대한민국 국적 화물선도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수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