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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구매대행 순기능 논란 및 업체

by 복날집 2024. 4. 4.

비트코인 구매대행은 거래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대신하여 제3자가 비트코인을 구매해주는 행위이다.

등장배경
시장 초기 비트코인과 거래소 이용이 익숙치 않았던 일반인에게 상대적으로 숙련된 이용자가 비트코인을 대신 구매해주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거래소가 대중화됨에 따라 그 수요는 줄어들었으나 거래소 이용이 불가능한 이용자들은 사이에서는 꾸준하게 활용되었다. 이후 수사기관이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 등의 전문추적솔루션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익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기 시작한다.
2018년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인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의 권고사항 개정안 발표 이후 거래소의 출금정책이 강화되면서 이용자는 거래소에서 코인을 전송할 때 24시간 이상을 강제로 대기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실시간으로 가격변동이 큰 비트코인의 특성상 출금대기시간동안 이용자가 금전적 손해를 보는 문제 등 다양한 불편사항들이 제기되면서 비트코인 구매대행은 다시 주목받는다.

 


 



논란
비트코인 구매대행은 각종 금융사고에 연루되며 언론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성착취 범죄집단으로 유명한 텔레그램 n번방의 유저들이 비트코인 구매대행을 통하여 입장료를 지불한 사실 등이 확인되면서 일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구매대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여 보이스피싱자금을 세탁하는 등의 악용사례도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순기능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구매대행은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고 거래소의 과도한 출금제한으로부터 오는 불편함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일종의 대체재의 역할도 한다.
구매대행 전문업체
시장 초기에 비트코인 구매대행은 개인대 개인으로 이루어지는 P2P거래가 대부분이었으나 구매대행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대표적인 p2p 구매대행 업체로는 미국의 Paxful이 있고 중국 역시 최근 규제로 인해 Gate.io에서 USDT를 이용한 P2P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코인들을 구매하기 위해 1차적 관문으로 구매대행을 사용하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9%84%ED%8A%B8%EC%BD%94%EC%9D%B8_%EA%B5%AC%EB%A7%A4%EB%8C%80%ED%96%89 위키백과

 


비트코인(영어: Bitcoin)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이다. 비트코인의 화폐 단위는 BTC로 표시한다.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여,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다. 중앙은행이 없이 세계적 범위에서 P2P 방식으로 개인들 간에 자유롭게 송금 등의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또 중앙은행을 거치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적다. 거래 장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범위에서 여러 사용자들의 서버에 분산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하다. SHA-256 기반의 암호 해시 함수를 사용한다.

2009년 비트코인의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고,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라이트코인, 에이코인, 대시, 모네로, 제트캐시, 퀀텀 등 다양한 알트코인들이 생겨났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암호화폐를 의미하며[5][6], 비트코인은 여러 알트코인들 사이에서 일종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고 있다.랄

가치
값은 2021년 5월 기준으로 약 5,080만 원을 넘었으나 현재 계속 하락하여 3천만 원 후반~ 4천만 원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 약 75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5월 기준으로 약 37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7]

개요

우분투에서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를 실행한 화면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8]가 만든 가상화폐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신, 비트코인의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비트코인은 공개성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갑 파일의 형태로 저장되며, 이 지갑에는 각각의 고유 주소가 부여되며, 그 주소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은 1998년 웨이따이가 사이버펑크 메일링 리스트에 올린 암호통화(cryptocurrency)란 구상을 최초로 구현한 것 중의 하나이다.[9][10]

비트코인은 공개 키 암호 방식을 이용해 공개된 계정 간에 거래를 한다. 모든 거래는 비공개적이나 거래의 기록은 남으며,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분산된 시간 서버로 일련의 작업 증명(proof-of-work)을 하여 중복 지출(double-spending)을 방지한다. 거래 기록은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야 한다. 저장소 크기를 줄이기 위해 머클 트리(Merkle tree)가 사용된다.

기술

윈도 7에서 실행 중인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비트코인은 웨이따이의 비-머니(b-money) 제안과 닉 재보(Nick Szabo)의 비트골드(Bitgold) 제안을 P2P로 구현한 것이다. 체계의 원리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2008년 비트코인 백서에 나와 있다.[11]

주소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임의의 암호화 키 한 쌍을 담고 있는 지갑을 갖게 된다. 공개 키는 비트코인 주소와 마찬가지인데 모든 지급의 발신자와 수신자 종단점으로 작동한다. 공개 키의 짝이 되는 비밀 키는 소유자만이 지급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데 사용된다. 비트코인 주소에는 소유자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서 익명성을 갖고 있다.[12] 주소는 사람이 읽을 수 있게 표기될 경우 33글자 정도 된다. 비트코인 사용자는 여러 주소를 보유할 수 있고 새로운 주소를 제한 없이 생성할 수 있다. 어떤 네트워크 노드와도 접촉할 필요 없이 새로운 공개 키와 암호 키 쌍을 간단히 생성하면 새로운 주소를 즉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주소를 무한대로 생성해 바꿔 사용한다면 익명성이 보장될 수 있다.[13]

거래
비트코인에는 현재 소유자의 공개 키(주소)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 갑이 사용자 을에게 무언가를 전송할 경우를 보자. 갑은 을의 공개 키(주소)를 비트코인에 추가하고 갑이 소유한 개인 키로 서명한다.[14] 그 다음 갑은 이 비트코인을 적절한 메시지의 거래 내역으로 P2P 네트워크에 방송한다. 나머지 네트워크 노드들은 암호화된 서명과 거래량을 허가하기 전에 입증한다.

 


 

OTC 장외 거래 (흔히 P2P 거래라고도 함)
이 문단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 문단을 편집하여,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표기해 주세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은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내용에 대한 의견은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 (2020년 6월)
비트코인 거래를 익명으로 하길 원하고 은행과 얽히기도 원치 않으며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다면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비트코인 판매자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 비트코인 구매를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수많은 웹사이트들 중에서 로컬 비트코인은 그러한 대면 방식의 거래를 가능케 하는 가장 인기 높은 플랫폼으로서, 여기서는 거래 쌍방을 보호하기 위해 에스크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비트코인이 막 나왔을 당시에 그러한 거래 방식은 판매자의 집에서 이뤄지곤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BTC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사기꾼들을 만날 가능성에 대비해서 큰 액수의 현금을 들고 다니면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 모든 종류의 사전 안전 수단을 다 동원한다. 이에 더해 구매자는 입금 확인을 위해 자신의 지갑을 접속할 수 있어야 하므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다니고 인터넷 연결도 반드시 있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일대일 만남을 꺼리는 이들은 지역에서 때때로 열리는 비트코인 미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미팅을 통해 그룹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그런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을 얻어 듣는 이점도 있다. 이러한 미팅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meetup.com이나 이와 유사한 웹사이트에서도 구할 수 있다.

물론 거래하기 위해 판매자와 직접 만나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판매자는 인터넷 상에서 거래하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구매자 입장에서는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상당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상품이 도달하지 않을 경우 환급을 보장해주는 페이팔 같은 서비스를 통해 거래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 어떤 판매자는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현금 판매를 선호하기도 한다.

판매자에 따라서는 프라이버시와 편리함의 대가로서 원래 가격 외에도 5 ~ 10% 정도의 수수료를 더 지급해야 할 수도 있다. 또 어떤 판매자는 만남을 갖기 전에 전체 가격을 협상하려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판매자는 거래 시점의 정확한 BTC 가격으로만 거래하려 하기도 하는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극적으로 변화할 경우에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비트코인 개인 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거래를 OTC 장외 거래라고 하는데 서울에 한 곳, 부산에 한 곳이 있다. 센텀에 위치한 빗썸의 오프라인 매장은 문을 닫았고,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Wave Tech에서는 1회 거래가 10만원, 미화 100달러 미만으로만 소액 거래가 되므로 큰 금액은 여러 번 나누어 거래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다.

블록체인
<nowiki /> 이 부분의 본문은 블록체인입니다.

기본 체인(검은색)은 시작 블록(녹색)부터 현재 블록까지 가장 긴 나열로 이루어진다. 고아 블록은(회색) 기본 체인 바깥에 존재한다.
다른 노드로 방송(broadcast)된 거래 내역들은 어떤 것이라도 즉시 공식적이지 않다. 블록 체인(block chain)이라고 불리는 거래 내역이 있는데, 이것은 알려진 모든 거래 내역의 목록을 수집해 보관하는 것이다. 블록 체인에서 6회 이상 인정되어야 공식적인 거래가 된다. 각각의 생성용 노드들은 인정되지 않은 거래 내역을 전해 듣고 후보 블록에 수집한다. 후보 블록은 다른 것과 함께 있는[15] 파일이고 이미 알려져 있는 바로 이전의 유효 블록(valid-block)의 암호화 해시를 포함하고 있다. 생성용 노드들은 난이도[16]에 따라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암호화 해시를 생성하기 위해 시행 착오를 반복한다. 노드가 그 해답을 찾으면, 노드는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알린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결국, 블록체인은 생성자의 주소부터 현재 소유자의 주소까지 모든 암호화 기록을 갖게 된다.[17] 그래서 사용자가 이미 사용한 돈을 재사용하려고 하면, 네트워크가 거래를 거부할 수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생성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코인 생성” 옵션을 선택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누군가에게, 구체적으로는 블록을 생성해 내는 데 성공한 누군가에게 한 묶음의 새로운 비트코인을 시간당 6번 정도씩 생성해 배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소프트웨어나 같은 역할을 하는 사용자가 직접 만든 특수한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비트코인 묶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은 금광 채굴에 빗대어 “채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용자가 코인 묶음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해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확률과 같으며, 비트코인이 묶음당 생성되는 채굴량은 50 BTC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채굴량 변동은 매 21만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1/2으로 줄어들게 프로그램되어, 전부 2100만 비트코인을 넘지 않게 된다. 이 지급금이 줄어들면, 사용자들은 블록을 생성하는 노드를 구동하는 것보다는 거래 수수료를 벌도록 유도된다.

네트워크의 생성용 노드들은 전부 그들의 후보 블록을 만들기 위한 암호화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 경쟁한다. 이 문제를 풀려면 반복적인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노드가 정답을 찾으면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그것을 알리고 새로운 비트코인 묶음을 요구한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노드에는 표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거나 GPU 가속을 이용하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사용될 수 있다.[18][19] 사용자들은 집단으로 비트코인을 생성할 수도 있다.[20]

거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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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는 자신이 생성하는 블록에 다른 이들의 거래 내역을 포함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 송신자는 거래 수수료를 자발적으로 지급함으로써 거래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이 노드를 운영하려는 유인을 제공한다. 특히 비트코인을 생성하기가 어려워질수록, 시간이 감에 따라 블록 분량마다의 보상이 줄어든다. 노드들이 받는 보상은 후보 블록에 포함된 모든 거래 내역과 관련된 거래 수수료이다.

총 발행량
2009년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총 발행 수량 2100만 개가 한계이다. 그 이상은 발행될 수 없다. 2017년 6월 기준으로 대략 1,650만 개의 비트코인이 발행되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전부 발행되는 시점을 2150년 즈음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블록 체인 혁명(돈 탭스콧의 책)) 그러나 다른 유사한 암호통화가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해서 다수 등장해 있기 때문에, 라이트코인 등 대체 암호통화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더 작은 단위로 쪼개 쓰면 된다.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눌 수 있게 설계됐다. 비트코인의 가장 작은 단위는 창안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시’라는 단위로 불린다.[21]

경제학
비트코인 경제는 여전히 기존의 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소프트웨어도 베타 단계다. 하지만 중고차나 프리랜스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 같은 진짜 재화나 서비스도 현재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온라인 서비스와 만질 수 있는 상품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22] 미국의 전자프론티어재단과 싱귤라리티 대학에서도 비트코인 기부금을 받고 있다.[23][24] 거래 사이트에서는 미국 달러와 러시아 루블, 일본 엔화 같은 일반적인 통화와의 환전도 가능하다.[25][26] 누구나 블록체인을 볼 수 있고 거래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걸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27][28]

화폐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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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문제로 인해 그래프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브리케이터와 미디어위키 위키에 더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총 비트코인 공급량.
제도권의 명목화폐와는 달리, 비트코인은 분산 처리되는 성질[29]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앙 은행이 불안정을 유발하는 것 같이 특정 관리자가 조작할 수 없다. 비트코인의 소프트웨어는 제한된 선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지만, 이것은 예측 가능하고 모든 당사자에게 미리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또한 일반적 사용자들이 가치를 재분배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중앙이 통제할 수 없다.

노드 간 거래는 중간에 금융 절차가 없기 때문에 환급이 불가능하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 상에서 지급 사실을 전파하는 노드들에게 거래 내역을 퍼뜨린다. 오류가 있거나 규칙에서 벗어난 거래는 정직한 클라이언트에 의해 거부된다. 거래는 대부분 무료지만 거래를 위한 연산을 빠르게 해주는 다른 노드들에게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의 총량은 2100만이 될것이다. 코인 공급량은 매 4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2013년에는 총량의 절반이 생성되고 2017년에는 1/4이 생성된다. 공급량이 그 목표에 다다르면 생산량이 없어지므로 가격 디플레이션(가치는 상승)을 경험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모두 2.1 x 1015 단위)까지 분할될 수 있으므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데 필요한 실질적 제약을 없앴다. 비트코인이 모두 생산된 이후에는 거래를 위한 블록을 생성하는 데 연산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관련 연산 수수료를 경쟁적으로 모으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다.

결과
비트코인은 통화 평가절하와 사용층 감소, 정부 차원의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같은 것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현금을 모두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30] 비트코인이 탈집권적이고 익명적인 것은 미국 정부가 e-골드(e-gold)나 자유 달러(Liberty Dollar)같은 디지털 통화 회사를 기소한 데에 따른 반응이다.[31] 아이리시 타임즈(Irish Times)의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은 “비트코인 경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그들은 ‘이거 합법입니까?’, ‘이거 사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변호사와 경제학자들이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나는 당신이 입법자들도 조만간 포함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한다”라고 조사해 보고했다.[30]

2011년 2월에는 슬래시닷이 비트코인을 기사화하여 슬래시닷 효과가 비트코인의 가치와 유용성에 영향을 미쳤다.[32][33]

비트코인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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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투기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거래소마다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환율이 낮은 곳에서 싸게 비트코인을 많이 산 다음, 그 비트코인을 환율이 높은 거래소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달러화로 환전하여 환차익 수익을 낸다. 거래소마다 환율이 20% 정도 격차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환차익이 기존 외환 시장에서보다 매우 크다.

다른 투기 방법은 주식시장의 거래와 마찬가지로, 싸게 비트코인을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다가, 값이 오르면 되파는 방식이다. 2009년 생긴 비트코인은 4년 10개월 만에 가격이 2만배 올랐다. 엄청난 고수익으로 "금 2.0"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후 가격이 급락하여 1비트코인당 1,000달러를 넘던 시장 가격이 200달러대로 추락하는 등 고위험 투자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거주 국가에서의 법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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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법 집행 기관이나 세무 당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상당히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암호 화폐가 기존의 제도 틀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비트코인 거래가 얼마나 합법적인가는 결국 본인이 누구이며 어디에 거주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으로 뭘 하고자 하는가 등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우 간단하다. 즉 비트코인을 불법적인 물품 구입에 사용하지 않는 한 불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등장한 지도 꽤 됐기 때문에 각국 정부 대부분이 그 합법성 여부를 결정할 시간은 충분했다. 2017년 9월 현재 BTC가 불법인 국가는 베트남, 아이슬란드, 볼리비아, 에콰도르,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뿐이다. 어떤 나라들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으며, 태국과 러시아는 초기에 모든 디지털 화폐를 불법으로 규정했다가 나중에는 이를 철회했다. 최근에 러시아 당국에서는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다른 모든 디지털 화폐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주자는 안도 검토되고 있다 (vedomosti)

행사
2014년 12월 12일에서 13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행사인 '인사이드 비트코인 한국대회(Inside Bitcoins in Korea)'가 개최되었다. 미국 멕클러미디어 회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국내외 비트코인 거래소 및 관련 서비스, 지급결제, 금융, 클라우드 플랫폼, 보안솔루션 업체 등 약 30여 개 회사가 참여하였다. 일반인들은 이 행사에서 직접 비트코인으로 간단한 식음료, 도시락 등을 구입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43]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코인플러그는 비트코인 현금 인출기와 자판기를 선보였다. 현금 인출기는 스마트폰에 있는 비트코인 지갑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입출금을 할 수 있는 기기다. 비트 심볼은 실제 동전 모양의 비트코인을 선보였다. 비트코인이 암호 화폐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내놓은 상품이다.[44]

비트코인 연도별 최고가 

2010년 : 0.5
2011년 : 31.9
2012년 : 15.4
2013년 : 1,241.9
2014년 : 1,093.4
2015년 : 492.8
2016년 : 982.6
2017년 : 19,870.6
2018년 : 17,252.8
2019년 : 13,929.8
2020년 : 19,831.2
2021년 : 69,000
2022년 : 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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