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만 타이베이 도심 '묻지마 칼부림' 충격... 연막탄까지 터뜨린 계획 범죄?

2025. 12. 20. 09:58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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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에서 들려온 안타깝고도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가장 번화가인 중앙역과 중산역 일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상황과 밝혀진 범인의 정체까지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퇴근길 중앙역을 덮친 공포의 연막탄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퇴근 시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타이베이의 교통 허브인 타이베이 중앙역(Taipei Main Station) 지하 출구 근처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여러 개의 연막탄을 터뜨렸습니다.

순식간에 자욱한 연기가 퍼지자 시민들은 가스 테러나 화재로 오인해 패닉에 빠져 대피하기 시작했는데요. 범인은 이 혼란을 틈타 소지하고 있던 긴 흉기를 휘둘러 무차별 공격을 가했습니다. 현장에서 범인을 저지하려던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등 중앙역 일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2. 중산역 쇼핑몰로 이어진 연쇄 범행

중앙역에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북쪽으로 이동해 인근의 중산역(Zhongshan Station)과 연결된 유명 쇼핑몰(성품서점) 인근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도 연막탄을 던지며 시민들을 위협했고, 건물 1층과 4층을 오가며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추가로 희생되었으며, 다수의 시민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3. 범인의 정체와 최후: '병역 기피 수배자'

출동한 경찰에 쫓기던 범인은 결국 인근 건물 6층 옥상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던 중 그는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조사 결과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더욱 충격적입니다.

  • 인적 사항: 27세 남성 장(Chang) 모 씨
  • 범행 배경: 그는 과거 공군 자원입대자였으나 2022년에 전역(혹은 불명예 제대)했으며, 최근에는 병역법 위반으로 수배 중인 도주자 상태였다고 합니다.
  • 계획 범죄 정황: 범인의 거처와 머물던 호텔에서는 휘발유 폭탄(화염병) 재료 25개와 범행 계획이 적힌 수첩, 휴대전화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범행 전 자신의 아파트와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염두에 둔 계획 범죄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4. 대만 전역 '경계 강화'와 애도 물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만 사회는 큰 슬픔과 충격에 빠졌습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즉각 "전국의 경계를 강화하고 진상을 신속히 규명하라"고 지시하며 공공장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평소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대만에서, 그것도 가장 번화한 중앙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무고한 시민들이 평범한 퇴근길에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특히 다른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에게 맞섰던 희생자의 소식은 더욱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데요.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현지에 체류 중인 분들은 당분간 공공장소에서 주변 상황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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