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김두한(金斗漢, 1918년 6월 23일[3]~1972년 11월 21일)은 일제 강점기의 조직폭력배 출신이며 대한민국의 재선 국회의원(3대와 6대 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본관은 안동이며 호는 의송(義松)·가송(嘉松). 별칭은 일본(一本)이다.[4][5] 일제 강점기 말 18세 약관(1935년)으로 서울에서 유력한 조직폭력배의 우두머리로 군림하였으며 . 해방 후, 미군정기에서는 잠시지인의유혹으로 조선공산당 산하의 조선청년전위대 대장으로 있었으나, 이내 탈퇴하고 우익으로 전향하여 반탁운동 등 좌우 대립에서 반공 투쟁과 정치 테러를 저질렀다. 한국전쟁에는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가 건달 활동을 계속하였다. 대한민국 제3대 국회 · 대한민국 제6대 국회 등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이승만 정권, 박정희 정권의 독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