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평범한 남자'들이라고 하면 진짜 우리 주변에 있는 흔한 남사친이나 동기들 말하는 거잖아? 걔네들 연애하는 거 가만히 보면 대단한 데서 만나지도 않아. 진짜 다 거기서 거기야. 1. 제일 흔한 건 역시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결국 다 소개팅이야. "나 외롭다", "소개팅 좀 해줘라" 노래를 부르고 다니면 친구나 동기, 혹은 직장 동료가 "내 주변에 괜찮은 애 있는데 만나볼래?" 하면서 다리 놓아주는 거지. 이게 제일 안전하고 타율도 높아. 주선자 필터링이 한 번 거쳐지니까. 2. "나 자만추야" 하는 애들의 정착지, 동호회 요즘 내 주변 평범한 애들 보면 주말에 집에 안 붙어있고 어떻게든 나가더라고. 특히 러닝 크루, 클라이밍, 테니스, 아니면 독서 모임 같은 데 엄청 가. 거기서 대단한 흑심을..